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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성향

에세머가 말하는 마조 뜻 사전적의미 x

마조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초록창이나 구글 등등 어디에서 검색을 하던

나름 자세하게 피학적성향자니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쾌락을 느낀다는 등 잘 적혀 있기 때문에

마조 뜻 궁금하신분들은 이미 다 한번쯤은 검색해보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대신 현 에세머 들이 칭하는 마조에 대한 내용을 한번 설명해볼까합니다.

 

 

 

 

우선 주종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보자하면 마조 성향자는 서브입니다.

 

하지만 마조는 일반적인 서브 성향자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썼던 것 같은데 마조는 플레이에 있어서는 완벽히 지배당하고 통제당하고 먹히길 원합니다.

하지만 플레이가 목적이 아닌 만남에 있어서는

도미넌트와 대등한 관계 또는 손에 쥐고 컨트롤을 하려고 듭니다.

 

 

 

 

 

 

옛날에 한참 모 방송의 그린라이트가 유행했을 당시 나오던 용어들이 있죠 낮저밤이 낮저밤저 .

마조는 낮이밤저에 비교적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마조라고 하여서 무조건 플레이 아닐때는 도미넌트를 휘어잡길 원하고 이기려고 드는건 아닙니다.

 

마조이긴 하지만 나는 연애에 있어서 상대가 리드해주는게 좋다고 하는 분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이끌리길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는 오롯이 리드일뿐 오늘 치마를 입어라

다이어트를 해라 이러한 명령은 질색을 하는것이 마조입니다.

 

 

 

 

 

그럼 어떤면에서 마조들을 보통 낮이밤저라고 표현을 하는가 ? 라는 의문이 들겠죠

 

 

마조 뜻 사전적의미 혹시 기억나시나요 ?

플레이시에는 완벽히 통제당하고 강압적으로 복종당하길 원하는 피학적 성향자

 

단순히 겉만 보면 저 의미만 보이겠지만 한단계 더 나아가 의미를 파악해본다면

마조 성향은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위주로 하길 원합니다.

 

즉 원하지 않는데 하는 피학적이 아닌 자신이 원해서 하는 강압이라는 말이죠.

 

 

 

 

이말을 해석해보자면 마조 성향은 자신이 원하는 걸 위주로 하고 싶어합니다.

 

그렇기에 평상시에도 플레이 할때와 다름없이 자신이 원하는 걸 하고 싶어하고

대게 이러한 성격을 지니신 분들은 통제와 지시에 응하기보다는

자신이 재밌어하는 것 또한 좋아하는 것을 하고자 하려합니다.

 

한마디로 도미넌트의 쾌락보단 자신의 쾌락이 중요하다 이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배적인 도미넌트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일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에서는 주도권을 가지려고 하기에 낮이밤저 형태가 많다는 말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 토대로 도미넌트들은 일반적인 마조 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마조 역시 도미넌트와 디엣 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현 에세머가 말하는 마조 뜻 은 자기 쾌락 중심의 서브라고 할 수 있으며

무엇이라도 하나 자신에게 맘에 들지 않으면 떠나버리거나

다른 쾌락을 찾아 다니는 방랑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